제니 조



weekend
디자인 윤지수

<위켄드>는 2016년 겨울 최정윤 큐레이터와 제니조 작가가 시작한 대안공간이다. 위켄드는 하나의 이름을 공유하고 있지만 참여하는 모든 이들과 그 안에서 '같이 또 따로' 라는 느슨한 연대를 맺고 있으며 더 나은 공동체 또는 그 무엇을 향해 있는 궁극적 목표는 공유하나 그것을 이루기 위한 방법은 다를 수 있다. 그 다름을 존중하고 격려하며 함께 발전 할 수 있다면 다름은 더 이상 단절이나 폐쇄성을 띄는 그런 다름은 아닐 것이다. 경직된 사회 속의 경계를 허물고 또 이어주는 예술로서 낭만적이지만 실현가능한 플랫폼을 상상해보는 첫 시도 이다.

http://weekend-seoul.com/